ONOTO Magna Classic Mandarin Yellow
콘웨이 스튜어트 (Conway Stewart) 이후로 클래식한 만년필에 대한 갈망은 더욱 커져가고 있었지만 독일이나 미국의 브랜드는 여전히 이러한 아날로그의 갈망을 채워주지 못하였다. 하지만 다행히 마지막 남은 영국의 만년필 브랜드 오노토 (Onoto)는 클래식한 만년필로 순은과 레진, 아크릴을 사용하면서 클래식한 브랜드로 유명하다.
오노토 만년필은 만년필을 어지간히 사용하는 사람도 흔히 들어보지 못했을 테지만 만년필 매니아 층에서는 꼭 한번쯤 써보고 싶은 만년필 중 하나이다. 필감은 F촉은 파고들지만 쫄깃한 찹쌀떡 같고, M촉은 한번이라도 써보았다면 그 부드러움이 마치 살살녹는 치즈케익같다고나 할까 싶다.
100년전 심해의 난파선에서 발견된 한자루의 오노토 만년필은 그동안 심해에 있었음에도 다시 잉크를 넣어 써봤더니 아무런 이상없이 잘 써졌다라는 일화로 해외의 만년필 매니아 층에서 회자가 될 만큼 오노토의 식물성 아크릴은 치밀하고 내구성이 뛰어나며, 또한 매우 가볍워 필기시 손에 무리가 가지 않는다. 오노토의 매력은 이루 다할 수 없지만 소량 주문생산되는 점은 많은 유저들에게 경험할 기회를 주지 못한다는 점에서 무척 아쉬운 것을 보면 여전히 사람들에게 아날로그나 클래식은 유전자처럼 떼어낼 수 없는 끌림이며 사람의 감성을 이끄는 촉매이다. 세상이 디지털로 채워지고 있지만 사람의 본성은 더욱 더 큰 아날로그를 좆는다. 결국 사랑을 디지털로는 할 수 없으니 말이다.! (전세계 50본 한정판)
[제품특징] ·모델 : 오노토 매그나 클래식 체이스드 만다린 옐로우 만년필 ·재질 : 체이스드 아크릴릭 레진 ·색상 : 만다린 옐로우 ·트림 : 버밀 & 골드트림, 24K 금장클립 ·길이 : 13.8cm, 캡직경 1.5cm, 배럴직경 1.3cm, 무게 26.0g ·촉 : 18K 750 (Onoto 7),로듐코팅 투톤닙 ·인그레이빙 : ONOTO the PEN & MADE IN ENGLAND (바디에 음각) ·잉크저장방식: 컨버터 카트리지 겸용방식 ·원산지 : Made In Englan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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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uper Smooth M nib
오노토 만년필은 다른 브랜드의 닙보다 약간 가늡니다.
M촉에서 가장 최상의 필감을 느낄수 있습니다. |